한번 해 보는 게 큰 일도 아닌데요. 일단 해보시죠. 이방나라 ‘아람’의 장군이었던 나아만 장군은 문둥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. 하녀인 이스라엘 소녀로부터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면 나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엘리사 선지자를 직접 찾아갔죠. “요단 강에 일곱 번을 씻으면 문둥병이 낫는다고? 처음에는 화를 냈던 나아만 장군. 그러나 이내 마음을 바꿨습니다. 이 말대로 해본다고 잃을 것도 없는데, 못할 건 또 무엇인가? 한번 해보자.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을 씻어낼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합니다. 하나님이 당신의 사자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