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비아달은 사울과 다윗 때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로 대제사장을 지낸 인물이다(삼상 30:7).

사울이 놉 땅의 제사장들과 남녀와 아이들을 죽일 때,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(아비아달)가 피하여 살아남았다(삼상 22:11~23).

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길 때,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과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어 올렸다(대상 15:11~12).

다윗이 나이 많아 늙었을 때, 아비아달이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는 일에 동참하여 솔로몬 즉위 후 제사장 직분을 박탈당하고 아나돗으로 쫓겨났다(왕상 1:1~8, 왕상 2:26~27).